9월 울산, 고래와 함께하는 특별한 나들이!
올가을 울산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? 바로 ‘제29회 울산고래축제’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9월 25일(목)부터 28일(일)까지 4일간 열립니다.
올해 주제는 ‘고래의 선물’인데요, 여러분이라면 고래가 어떤 선물을 줄 것 같나요? 축제는 희망, 용기, 사랑, 행복이라는 네 가지 메시지를 담아 다양한 공연과 체험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합니다.
개막식부터 폐막식까지, 어떻게 진행될까?
혹시 개막식과 폐막식이 평범할 거라고 생각하셨나요? 이번엔 다릅니다! 증강현실(AR) 기술이 접목돼 마치 고래가 눈앞에서 헤엄치는 듯한 장면을 볼 수 있어요. 메인 무대인 고래극장에서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, 고래열린음악회, 고래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집니다. 어떤 무대를 가장 먼저 보고 싶으신가요?
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거리, 뭐가 있을까?
별도로 마련된 ‘새우극장’과 ‘버스킹존’에서는 어린이 공연, 마술 쇼, 클래식, 국악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무대가 준비돼 있어요. 축제 기간에는 매일 두 차례 돌고래 퍼레이드가 진행되고, 9월 27일 저녁에는 고래 퍼레이드와 함께 고래가족 가요제, 춤고래 가족 경연도 펼쳐집니다. 혹시 이런 축제에서 가족과 함께 무대에 올라본 적 있으신가요?
먹거리와 놀거리도 준비됐을까?
네, 당연하죠! 인기 가수 초청 공연이 매일 밤 열리고, 축제장 곳곳에는 놀이 시설, 체험존, 푸드트럭, 치맥존이 마련됩니다.
그렇다면 여러분은 공연을 먼저 즐기실 건가요, 아니면 먹거리를 먼저 찾으실 건가요?
올해 울산고래축제, 왜 특별할까?
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생태·기술·예술·공동체라는 가치에 맞춰 준비했다고 전했습니다.
단순히 구경하는 축제가 아니라 오감으로 느끼고 참여하는 경험이 될 거라고 하는데요,
이번 가을, 울산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?


